최근 세균성이질 등 설사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전년에 비해 2.8배 증가하였으며, 주로 동남아시아를 여행 후 발생하고 있어,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동 지역을 여행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발생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.
◇ 동남아 등으로부터 세균성이질 등 설사감염병의 해외유입 2.8배 증가 * ‘16년 10건→‘17년 28건(1.1∼2.28 발생기준) ◇ 동남아 여행 시 감염병예방수칙 준수 당부 * 30초 이상 손씻기, 익혀먹기,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,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, 과일‧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 |
○ (여행 중)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, 익힌 음식 먹기,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,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, 과일‧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
○ (귀국 후) 설사, 구토, 발열 등의 증상발생 시
- (공항에서 발생 시)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후 증상신고 및 검사
- (귀가 후 발생 시)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, 여행 국가와 지역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검사 및 치료 실시
□ 또한, 해외여행 후 발생한 설사감염병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으며, 아울러 우리 국민이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, 질병관리본부 콜센터(☏1339)로 문의하면 된다.
☞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(www.cdc.go.kr→해외질병)를 방문하여 발생위험 감염병을 확인하시고,장기여행 시 감염내과 및 해외여행클리닉을 방문상담 후 A형간염, 콜레라,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하여주시고, 귀국 후 설사, 구토, 발열 등의 증상발생 시 가까운 병·의원을 방문하여,여행 국가와 지역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