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만은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하고 BMI가 18.5이하인 경우는 저체중이라고 한다. 비만의 경우도 여러 가지 건강의 문제를 초래하지만 저체중 또한 결코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. 그러므로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초석이 될 수 있다.
◆ 비만의 문제
비만은 외모상의 문제뿐 아니라 당뇨병, 고혈압,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(성인병)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.
◆ 저체중의 문제
- 지방 부족으로 세포, 근육, 뼈, 혈관 등 모든 기관이 약해져 노화가 빨라진다.
- 뼈에 가해지는 힘이 적어 골밀도가 감소하여 골 다공증에 걸리기 쉽다.
- 체지방이 적으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져 골밀도가 낮아진다.
- 면역력이 저하괴어 결핵, 감기 등에 걸리기 쉽다.
- 수술 후 감염이나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고 병의 재발이 쉽고 회복이 잘 안된다.
- 나이가 들수록 각종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 아진다.
- 불임의 원인이 된다.
◆ 적절한 체중관리를 위해 (저체중 중심)
- 비만일 경우 섭취한 만큼 활동해야 한다면 저체 중일 경우 활동량만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.
- 고기, 생선, 계란, 콩, 두부 등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끼 먹어야 한다. 단백질이 부족하면 위장 점막을 비롯하여 신체 내의 중요한 성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다.
- 식사 중간에 좋아지는 간식을 섭취한다.
(비만시는 제한)
- 스트레스에 다소 둔감해지는 연습을 한다.
- 비만일 때는 유산소운동을 저체중일 때는 근력 운동을 해야 적정 체중유지에 도움이 된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