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신의 흡연 량 확인 불가함
- 일반담배는 불을 붙이면 한 개비가 점점 타들 가서 줄어듦 - 흡연자 본인이 1개비를 피웠다는 사실 확인
- 그러나 전자담배는 아무리 피워도 길이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카트리지안에 들어있는 전자담배 액상이 다 소모될 때까지 계속 피울 수 있음
단 시간에 과다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
- 카트리지 안에 들어가는 전자담배 액상의 양은 담배 1/2갑에서 1갑정도 분량
- 전자담배 이용자중 상당수가 실제로 1-2시간 안에 카트리지 1개의 양을 다 피워본 적이 있다고 함
스스로 흡연 량을 줄이기 어려움
- 전자담배로 금연하기 위해서는 흡연자가 점차 전자담배의 양을 줄여나가야 하는데, 전자담배는 흡연자가 본인이 얼마나 피웠는지, 몇 모금을 흡입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흡연자의 의지만으로 양을 줄이기 어려움
저 농도 니코틴의 위험
- 전자담배회사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점차 농도가 낮은 니코틴 액을 사용하면 금연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흡연을 할 때는 농도가 낮은 니코틴이 들어오면 더 깊이 빨아들여 니코틴을 보충하기 때문에 금연의 효과가 없음
오히려 전자담배에 중독될 수 있음
-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니코틴 중독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일반 담배를 끊는 대신 오히려 전자담배에 중독되는 경우가 발생함
